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3-09일자 기사 '"민주당 무감동·무원칙 공천 심각하다"'를 퍼왔습니다.
정동영 "SNS를 해라,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정치", SNS "격하게 응원!"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의 공천이 '무원칙·무감동 공천'이라는 힐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이 입을 열었다. 정 상임고문은 CBS 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공천은) 진통은 불가피합니다만, 문제는 도가 넘었다. 무원칙, 무감동 심각한 것 같다"라며 "진보 가치의 실종, 민주의 가치도 훼손되는 것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 가치의 실종에 대해 "한·미 FTA와 관련해 전당대회 전과 후의 태도가 바뀌어,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의해 공격당해도 꼬리를 내리는 비겁한 모습을 보인 것"이라 설명했고, 민주 가치의 실종에 대해 "당내 권력을 장악하던 중 계파의 함정에 빠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 탓에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며, 새누리당에게 재역전 당한 것이라 해석. 정 상임고문은 민주당의 지도부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SNS 하라. 트위터와 민심을 무섭게 봐야 한다"라며 "정치의 세계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밖에 없다. 국민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정치 세계의 비정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모습을 전해 들은 트위터 여론은 "현명한 비판의식 믿습니다", "그를 격하게 응원!", "정동영보고 민주당 좀 배우삼", "정동영 의원이 "쑈'한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지난 반년 동안만이라도 그의 곁에 바짝 붙어 다녔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등 지지하는 발언이 잇따랐다. 한편, 정 상임고문이 인터뷰 중 제주해군기지와 관련 "정권 교체 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한 책임자를 문책할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국가안보 의식이 이렇게 떨어지나?", "군인에게 정치를 요구하네?" 등 비판과 "보수 언론의 물타기", "인권을 무시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제주해군기지 강행을 내버려 두는 것이 맞는가?" 등의 여론이 충돌했다. 또 정 상임고문이 2007년 제주해군기지 반대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지가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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