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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수요일

박근혜 아킬레스건 정수장학회 어쩌나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1-04일자 기사 '박근혜 아킬레스건 정수장학회 어쩌나'를 퍼왔습니다.
조선일보까지 나서서 "정리하라" 압박… 한나라당 비대위 내홍으로 확산

최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현역 의원들 간의 내홍으로 그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향해 조선일보가 따끔한 충고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4일 쇄신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박근혜 위원장에게 쏠린 최대 의혹 중 하나인 정수장학회에 대한 뒷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라고 주문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 에서 “박 위원장은 정수장학회나 영남대 문제가 법적으론 정리됐다 할지라도 이 두 기관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의 이름이 전면에 떠오르는 사태를 근원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 문제가 올 대선에 어차피 한 번 더 불거질 수밖에 없는 이상, 지금 칼을 꺼내 이 매듭을 자르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 조선일보 4일자 사설

최근 부산일보에서는 지난달 초 박 위원장이 정수장학회에 여전히 관여하고 있다며 재단의 사회 환원과 편집권 독립을 주장하는 노조와 사측이 충돌하면서 신문 발행이 중단됐다.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산일보 경영진은 노조위원장을 해고하고 편집국장을 대기발령 내는 등 ‘박근혜 비판’ 세력에 초강경 대응했고 결국 김종렬 사장이 그만두는 사달이 났다.
영남대의료원 노조 측 역시 지난달 여성해고자 복직을 위한 집회를 박 위원장 집 앞에서 개최하면서 ‘영남학원 재단의 실질적인 책임자는 박근혜’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박 위원장이 직접 설득해 영입한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원조차 최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박 위원장도 털고 지나갈 것은 지나가야 한다”며 “정수학장회 문제를 여러 사람이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박 위원장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정치적 비방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일보가 하는 일에 제가 관여를 한 적도 없고 지금도 하지 않죠”며 “정수장학회는 이미 사회에 환원된 공익재단이거든요. 저는 2005년 퇴임했어요”라고 말했다. 
조선일보가 이 같은 주문은 한 것은 지난 3일 “기득권을 일절 내려놓겠다”고 말한 박 위원장이 내놓아야 할 기득권 중 첫 번째가 정수장학회와 영남대 문제라고 봤기 때문이다. 동시에 박 위원장이 스스로 먼저 강력한 쇄신 의지를 보여야만 최근 한나라당 비대위와 친이계와의 내홍을 수습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는 “박 위원장은 자신이 무엇을 내려놓아야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걸 실천해야만 당내 쇄신의 동력을 얻을 수 있고, 당을 살리려는 박 위원의 각오도 국민에게 전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일단 당내 공천 혁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선일보는 3면 에서 “대구·경북 주민 10명 중 7명이 현역 의원 50% 이상을 교체해야 한다”는 매일신문·대구KBS의 여론조사를 주요하게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위원장에 대해선 지역구민의 58.9%가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나라당은 최근 이상돈 비대위원을 중심으로 ‘TK·영남권 물갈이론’이 제기되면서 친박계는 물론 친이계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는 형국이다. 오는 9일 의원총회를 통해 한나라당 비대위와 현역 의원들이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으나 극심한 갈등 양상 탓에 연기됐다.
친이계 장제원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김종인·이상돈 위원이)무슨 이유로 이렇게까지 인적쇄신을 얘기하면서 당의 분란을 자초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비대위와의 결별도 각오해야 한다”며 ‘비대위 불심임’을 연상케 발언까지 했다.
장 의원은 김·이 위원이 사퇴하지 않으면 추가 비리 의혹을 터트리겠다는 입장이다. 장 의원이 추가 의혹들을 밝힐 시 그 진의 여부를 떠나 비대위은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작업에 속도가 붙을수록 기존 현역 의원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점에서 박 위원장의 큰 ‘결단’만이 이런 분란을 잠재울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겨레도 같은날 사설에서 “이제 관심의 눈길은 비상대책위원장인 박근혜 의원에게 쏠린다. 비대위원의 인선과 운영은 물론 비대위원들의 폭탄성 발언들에 대한 책임 역시 궁극적으로는 박 의원에게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한겨레는 “당의 개혁을 책임질 비대위가 거꾸로 손볼 대상으로 몰리는 상황부터가 박 의원으로서는 난감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박 의원의 리더십은 본격적인 시험대에 섰다”고 내다봤다. 


▲ 조선일보 4일자 3면 기사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사주 윤석민 SBS에서 손떼라… 지주회사, 독립경영 훼손”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1-12-26일자 기사 '“사주 윤석민 SBS에서 손떼라… 지주회사, 독립경영 훼손”'을 퍼왔습니다.
언론법 파업 ‘대기발령’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최상재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현 SBS 시사다큐팀 PD)이 언론악법 반대 총파업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SBS측으로부터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을 계기로 그간 SBS에 누적된 SBS 인사·경영행태를 성토하고, SBS 사주 윤석민 대표에게 SBS에서 손을 떼라고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최 전 위원장은 26일 이 같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서 무기한 점심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최 전 위원장은 ‘언론악법 반대 총파업’ 개시 3주년을 맞은 26일 SBS 조합원들에 보낸 편지에서 “오늘부터 기한 없이 ‘점심단식 농성’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의 대법원 상고심을 이유로 내린 회사의 부당한 대기발령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최근 SBS의 인사와 경영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전 위원장은 무엇보다 SBS가 이 지경에 이른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있다는데에 동의합니다”라며 “지주회사 전환의 한 주체였던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바로 잡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하고 대기발령으로 각성하게 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털어놨다.
최 전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대기발령이 부당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현재 SBS의 지주회사 체제가 5년 여 전의 취지에 벗어나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2006년, 조합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동의한 이유는, 윤세영 회장이 자회사 간의 거래투명성을 확보하고 SBS의 제작역량을 더욱 집중화, 전문화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지금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와 수하 인사들의 눈길은 SBS의 제작비 삭감, 뉴스텍과 아트텍의 인력 감축 등, 더 많은 이윤을 챙기는데 만 쏠려 있습니다. 지주회사체제 전환의 본래 취지와 정반대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최상재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SBS 시사다큐팀 PD).

SBS의 지배주주에 대해 최 전 위원장은 “공공 개념이 전무한 이명박 정권을 방패삼아, 대국민 약속을 쓰레기통에 쳐 박았다”며 “지주회사 체제를 악용해 이윤추구에 올인하고 있고, 언론인 출신의 경영진과 일부 간부들은 주주바라기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정권에서 권세와 재물을 탐하던 이들이 국민들의 분노에 놀라 출구전략 모색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때”라며 “가장 먼저 여론을 읽어야할 SBS는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최 전 위원장은 “오늘 농성을 계기로 ‘SBS를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던 7년 전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며 “걸어온 길 보다 남은 길이 훨씬 짧으니 두려울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전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중단 △전 조합간부 연수탈락, 승진배제, 부당 부서배치에 대한 사과와 시정 △SBS 뉴스텍, 아트텍 용역비삭감 철회 및 윤세영회장의 약속 수행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 전 위원장은 전 조합간부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웅모 보도본부장과 이홍근 기획팀장(前 인사팀장)과 SBS의 지배주주가 지주회사체제 전환의 본래취지를 곡해하게 한 책임이 있는 유환식 SBS미디어홀딩스 이사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최 전 위원장은 또 SBS 최고경영자인 우원길 SBS사장에 대해서도 “SBS의 최고경영자로서 독립적인 경영을 하지 못하고, 후배 언론인들의 자부심도 크게 훼손했다”며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윤석민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 ⓒSBS

그는 무엇보다 SBS 독립경영을 자부했던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에 대해서도 “SBS의 독립경영을 보장하고 손을 떼십시오. 언론의 공공성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없으면, 지상파를 소유하거나 경영하기 어렵습니다”라며 “방송에 대한 현재의 인식을 바꾸지 못 하겠다면 노조, 시민단체, 시청자의 눈치 볼 필요 없는 사업을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 전 위원장은 언론악법 총파업 건으로 대법원에 상고심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SBS로부터 지난 16일 대기발령(2일자부터 소급적용)을 받았다.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부산일보 투쟁은 박근혜 독재에 맞서는 것”


이글은 미디어스 2011-12-16일자 기사 '“부산일보 투쟁은 박근혜 독재에 맞서는 것”'을 퍼왔습니다.
언론노조 뿐 아니라 정치권도 박근혜 향해 결단 촉구

신문 발행 중단, 노조위원장 해고, 편집국장 대기발령 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부산일보 사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부산일보 대주주다. 박근혜 전 대표는 부산일보 사장 임명권을 갖고 있는 정수장학회에 대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박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들이 아직도 재단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정수장학회의 실소유주 논란이 거세다.


▲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6일 오후 4시30분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선영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4월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겸임한 채 한나라당 대표로 17대 총선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부산일보 구성원들은 박 전 대표를 향해 이사장 사임을 촉구했고, 박 전 대표는 2005년 2월 정수장학회 이사장 및 이사직에서 사임했지만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이자 자신의 최측근인 최필립씨를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일보 사태는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 지부가 △경영진 퇴진 △이사장 퇴진 △사장후보추천제도입을 요구하고 나서자, 회사 쪽은 이호진 노조 지부장을 해고했으며 이정호 편집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또, 신문 발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회사는 노조 집행부 11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사장실 점거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노조에 대해서도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14일 이호진 지부장에게 퇴직금을 지급하는 등 해고 조치를 사실상 완료했다.
“박근혜, 발뺌하지 말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
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6일 오후 4시30분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일보 사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박 전 대표를 향해 “발뺌하지 말고 결자해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먼저, 이호진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 지부장은 “지금 노조가 싸우고 있는 것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닌, 오래 전 정수장학회가 약속하고 합의한 내용들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것”이라며 “사장 임명 절차를 사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50여년 전 남의 것을 상속 받아 갖고 있는 박 전 대표는 대선이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자신을 위해서라도 묵은 과제를 털고 새롭게 출발하는 2012년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 모른 척 한다면 이 일의 책임은 박 전 대표가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치권 “언론 독립 지키기 위한 부산일보 투쟁 지지”
박근혜 전 대표의 책임을 촉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나왔다.
먼저 정동영 통합민주당 의원은  “독립 언론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 부산일보 노조의 투쟁을 지지하고 경의를 표한다”며 부산일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과거 1979년 부마항쟁이 박정희 독재와 맞서기 위한 투쟁이었자면, 지금 부산일보의 투쟁은 박근혜 독재와 싸우는 것”이라며 “박 전 대표는 (부산일보 사태는) ‘옳지 않은 일’이라고 선언하고 부산일보를 놔줘야 한다. 언론을 장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길 통합진보당 의원도 “23년 전 이곳 부산일보에서 편집권 독립을 위한 투쟁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공정보도, 편집권 독립 쟁취를 외치고 있다”며 “편집권 독립을 누가 가로 막고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근혜 의원은 ‘정수재단은 나와 관계 없다’고 얘기하지만 2005년까지 이사장을 맡은 뒤 자신의 아바타인 최필립을 임명했다”며 “부산일보 사장을 박근혜가 임명하는 것을 거부하는 게 노조의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일보의 투쟁을 지지하는 언론인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 뿐 아니라 MBC 지분 30%를 소유하고 있으며 경향신문 사옥을 소유하고 있다.
정영하 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은 “정수재단은 부산일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MBC의 문제이자 경향신문의 문제”라며 “부산일보가 (정수재단 사회화를 위한) 투쟁의 앞에 섰다면, 뒤에 MBC가 있다.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언론노조는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당신이 앉혀놓은 유신잔재 최필립 이사장으로 인해 벌어진 이 모든 사태를 당신이 직접 책임지고 수습하라”며 “부산일보에서 벌어지고 잇는 노조 탄압과 편집권 유린 행위는 언론노조에 대한 전면전 선포”라고 맹비난 했다.
언론노조는 또 “부산일보 노조는 올 해 초 회사 쪽과 합의한 사장후보추천제가 꼭 아니어도 사원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이 있다면 얼마든지 협의하겠다는 유연한 입장이지만 최필립 이사장은 사장 선임에 대한 어떤 협의도 하지 않겠다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식이라면 이번 사태는 희망버스처럼 전국적 여론을 부산으로 집중시켜 박근혜 의원에게 압박을 주는 방식으로 해결될 수밖에 없다”며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적지 않은 정치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1월30일자 부산일보가 김종렬 당시 사장의 지시로 발행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발행 중단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직접 나섰다.
현재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부산일보 독자들과 함께 ‘부산일보 11월30일자 발행중단으로 인한 피해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소송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부산일보가 지역의 사랑을 받는 독립정론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에 부산일보 편집권을 침해하고 독자와의 약속을 저버린 부산일보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고, 사원들의 편집권 독립과 정수재단 사회 환원을 지지하기 위해 손해배상청구 등 시민 소송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