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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4일 토요일

명진스님 “검찰 靑 압수수색해 MB 사법처리해야”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3-24일자 기사 '명진스님 “검찰 靑 압수수색해 MB 사법처리해야”'를 퍼왔습니다.
“국민이 전부 일어서 임기전 하야시켜야 선진국 된다”

명진스님은 민간인 사찰게이트에 대해 23일 “검찰이 엉뚱한 데를 압수수색할 것이 아니라 청와대를 압수수색해 이명박 대통령을 사법처리하고 하야 시켜야 할 것이다”고 맹비난했다. 

23일 (불교닷컴)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이날 오후3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전국 언론노동자 총궐기 대회에 참가해 자신을 “안상수에게 강남 좌파로 찍히고 방송인 김미화씨에게 가장 욕을 잘하는 스님으로 찍힌 ‘강남 좌파 명진’”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명진스님은 “2008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MB정권에 대해 몰염치, 파렴치, 후안무치 등 ‘3치 정권’이라고 비난했다”며 “이제 업그레이드해 양아치를 집어넣어 4치 정권이라 부르겠다”고 성토했다. 

MB 정권 4년동안 언론의 행태에 대해 명진스님은 “MB정권 4년동안 언론이 제역할 했는가, 공정보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줬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럼에도 믿을 곳은 언론인 여러분들의 역할 밖에 없다”고 격려했다. 

명진스님은 “전과 14범의 희대의 사기꾼 대통령이다. 1996년 국회의원 선거 때 선거법을 위반했다. 당시 사무총장의 직급을 상향시켜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사무총장이 선거자금 내역을 폭로하려고 했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명진스님은 “당시 돈으로 1,500만원인가를 주고 해외로 도피시킨 다음, 무죄라며 자신의 종교적 신념인 하나님을 걸고 거짓말을 한 것이 MB다”며 “결국 해외에서 돌아온 사무총장이 폭로함으로써 국회의원직에 물러난 사기범죄자를 우리 국민들이 다시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성토했다. 

이어 명진스님은 신실한 불자이자 민간인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 씨와 오전에 나눈 대화대용이라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사찰 자체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사찰 내용으로 협박 회유 공갈을 한 뒤 개인의 재산까지 강탈한 사건이 바로 김종익씨 사건이다”고 맹비난했다.

명진스님은 “따라서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해 대통령을 사법처리해야 한다”며 “한상대 김재철 김인규 배석규 등은 MB정권에서 권력의 개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이 전부 일어서서 임기 전에 하야 시켜 법정에 세워야 선짓국이 아니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라며 명진스님은 “언론인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제발 내 입에서 더 이상 욕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명진 스님은 이날 (불교닷컴)과 통화에서 영포회와 관련, “사조직이 국정 운영에 참석해 국정을 문란케하고 농단한 법죄행위에 대해서도 반드시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MBC노조 <제대로 뉴스> 김재철 실종 2탄 ‘대박’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2-17일자 기사 'MBC노조 김재철 실종 2탄 ‘대박’'를 퍼왔습니다.
MV도 ‘압권’…‘나꼼수’ 매 20분씩 파업소식 방송

MBC노조가 만든 ‘제대로 뉴스데스크 2회’가 17일 공개됐다. 1회가 48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데 이어 2회도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고 ‘제대로 된 뉴스’를 보여줬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제대로 뉴스데스크 2회’는 “1회에 출연한 기자 5명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는 통보가 왔다”면서 우리는 “경영진도 보도책임자도 아닌 국민들께 제작경위를 보고드린다”며 국민들께 드리는 ‘경위 보고’로 시작했다.

MBC노조는 “그동안 MBC뉴스데스크는 공영방송 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 속상했고 부끄럽고 죄송했다”며 “제대로란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없을 때까지 뉴스데스크를 떳떳하고 당당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MBC노조는 파업 현장에 명진스님, 방송인 김미화씨, 탤런트 정찬씨 등 많은 인사들이 지지방문을 해준 소식과 쏟아지는 후원물품들, KBS 새노조의 김인규 사장 퇴진 요구 총파업 찬반 투쟁, 언론노조의 대선후보 언론 정책 공개 질의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도 매회 20분씩 MBC 파업 문제를 다루기로 했으며 MBC파업을 응원하는 각종 콘서트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또 ‘제대로 뉴스데스크’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MBC 파업 사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다른 질문 안돼요, 분위기가 다 깨집니다”라고 즉답을 회피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았다. 

이외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커터칼을 보고 자해 충돌을 느낄 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충격적 소식과 ‘가카 빅엿’으로 재임용에서 탈락된 서기호 판사 인터뷰 등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1회때 큰 인기를 얻었던 ‘김재철을 찾아라’ 코너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MBC노조는 이번에는 무단 결근을 일삼는 김재철 사장이 살고 있는 서래마을을 직접 찾았다. 온 동네를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김 사장을 봤다는 주민은 거의 드문 실정. 빵집 주인만 “예전에 가끔 왔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2008년 MBC 사장으로 부임한 뒤부터 못 봤다, 이 집에서 안 산다”는 경비 아저씨의 증언이다. 

이에 MBC노조가 더 취재를 해본 결과 김재철 사장은 지역 MBC 사장시절 자신을 수행했던 남녀 직원 2명을 측근에 앉힌 이후로 기이한 회사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때부터 당연히 회사 직원들이 알아야 할 공영방송 사장의 동선이 일급 비밀처럼 됐다. 김 사장은 자신의 스케줄을 사장단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행동’을 해왔으며 이런 가운데 ‘쪼인트’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제대로 뉴스’는 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 사장이 어디서 또 쪼인트 까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MBC노조원들은 김 사장의 집 앞에서 “사장님 어서 나오세요, 걱정됩니다”라고 외쳤다고 ‘제대로 뉴스데스크’는 전했다.

MBC노조원들이 만든 ‘MBC 프리덤’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MBC를 사랑하는 여러분,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오로지 승리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돌아왔다 마!봉!춘! 요즘 MBC는 안봐 나꼼수면 충분 시청자 왜 등 돌렸나, 정권비판 뉴스 실종 바로 채널 돌려 MBC 누가 망쳤나” 등의 노랫말에 맞춰 MBC노조원 전원이 출연해 춤을 추며 “공정방송 사수, MBC 국민의 품으로”를 외쳤다. 

트위터에는 “대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오 기다렸습니다”, “울리다가 웃기다가 재밌기도..마지막에 MBC프리덤은 압권~!”, “임수빈 검사 정말 아까운 분이셨네요, 바른말하는 사람은 옷 벗고 무리하게 수사한 검새놈들은 영전 이게 나랍니까? 씨발”, “기자들의 양심선언과 진심어린 사죄 감동접수! 이제부터 대한민국 언론 역사 새로 쓰면 되지! 낙하산출신 사장들부터 제대로 까면서”,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MBC노조 총파업 승리를 기원합니다”, “제대로뉴스데스크 인트로...가슴이 짠하네요”, “이제야 진짜 뉴스를 보는것 같습니다”, “저번 파업때 김먹은 거에 이어 보약 먹는 장면 나오네요 ㅋㅋ. 턱에 줄줄 흐르는 보약이 압권” 등의 시청평이 쏟아지며 ‘폭풍알티’되고 있다.